팬케이크스왑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나았다. 다만 60일까지 들고 있으면 그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.
팬케이크스왑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, 모두 44번 떴다
2021.06.10부터 2026.09.12까지 1,92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35일(33.1%)은 빼고, 남은 1,286일에서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가 44번 떴다. 2021.08.01에 처음 떴고, 2026.01.0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+2.1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5%라서 신호 쪽이 7.09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54.5%로 평소(38.6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20.84%에서 +16.45% 사이에 들어갔다.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+7.09%p 좋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8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03%라서 신호 쪽이 0.14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25.0%로 평소(40.5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가운데 절반은 -33.77%에서 +0.13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7.29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5.74%p)보다 11.5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7.09%p)에서 컸고, 60일(+0.14%p)가 되자 옅어졌다.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는 보통 11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363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0번, 전체의 45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09.02에 뜬 신호로 -43.5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8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33번, 전체의 75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12.04에 뜬 신호로 -49.4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77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60.2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6.4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03.81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4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12.56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6.30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5번 | +6.79% | 60.0% |
| 2022년 | 10번 | +2.81% | 60.0% |
| 2023년 | 4번 | +12.56% | 75.0% |
| 2024년 | 10번 | +3.06% | 50.0% |
| 2025년 | 14번 | -1.66% | 50.0% |
| 2026년 | 1번 | -6.30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1.05 | -6.30% |
| 2025.10.06 | -22.84% |
| 2025.10.03 | -20.84% |
| 2025.09.20 | +28.08% |
| 2025.09.18 | +59.85% |
| 2025.07.28 | -4.95% |
22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2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23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5%p였다. 팬케이크스왑의 순위는 위에서 20번째로, 상위 9% 안에 든다. 물론 지나간 성적이고 다음에도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5.10%p) · 아카시네트워크(+14.91%p) · 델리시움(+13.56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팬시(-11.04%p) · 카바(-9.07%p) · 스탯(-8.11%p) 순이었다.
이 결과는 전체 기록에서 위에서 20번째였습니다.
팬케이크스왑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팬케이크스왑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20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41번 | +6.94%p | +3.98%p |
| 거래량 급증 | 90번 | +2.63%p | +1.52%p |
| RSI 과매수 | 25번 | +2.10%p | -0.08%p |
| RSI 과매도 | 25번 | +1.90%p | -5.38%p |
| 역배열 | 28번 | +1.42%p | -10.6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7번 | +0.96%p | -10.8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2번 | -1.01%p | -1.7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4번 | -2.38%p | -8.28%p |
| 이격도 침체 | 51번 | -2.99%p | -6.1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종가가 볼린저밴드 상단(20일 이동평균 + 표준편차 2배)을 위로 뚫은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