팬케이크스왑의 역배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팬케이크스왑 역배열, 모두 28번 떴다
2021.06.10부터 2026.09.12까지 1,92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635일(33.1%)은 빼고, 남은 1,286일에서 역배열 신호가 28번 떴다. 2021.09.25에 처음 떴고, 2026.01.22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.5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95%라서 신호 쪽이 1.42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9%로 평소(38.6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4.73%에서 +9.88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0.69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03%라서 신호 쪽이 10.6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5.7%로 평소(40.5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7.48%라 중앙값과 13.2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3.08%에서 +11.4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이 들어간 폭은 24.61%p로 평소(25.74%p)와 거의 같았다. 신호가 결과를 더 흔들지는 않았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42%p)보다 60일(-10.66%p)에서 더 벌어졌다. 역배열 신호는 보통 4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4일 만에, 길게는 253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5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1.22에 뜬 신호로 -33.5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73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64.3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1.12.31에 뜬 신호로 -43.4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3.0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2.66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88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6.1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2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+5.78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33.50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5번 | -4.09% | 20.0% |
| 2022년 | 6번 | -4.54% | 50.0% |
| 2023년 | 2번 | -13.88% | 0.0% |
| 2024년 | 5번 | -7.04% | 40.0% |
| 2025년 | 9번 | +5.78% | 66.7% |
| 2026년 | 1번 | -33.50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1.22 | -33.50% |
| 2025.12.05 | -22.22% |
| 2025.11.18 | +0.78% |
| 2025.11.03 | -1.56% |
| 2025.09.04 | +21.07% |
| 2025.06.24 | +10.08% |
169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9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6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팬케이크스왑의 자리는 아래에서 82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로켓풀(+10.68%p) · 코티(+10.19%p) · 라이브피어(+7.2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수이(-9.75%p) · 뉴메레르(-9.00%p) · 신세틱스(-8.65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팬케이크스왑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9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팬케이크스왑에서 조사한 신호 10개 중 역배열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7.09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44번 | +7.09%p | +0.14%p |
| 이격도 과열 | 41번 | +6.94%p | +3.98%p |
| 거래량 급증 | 90번 | +2.63%p | +1.52%p |
| RSI 과매수 | 25번 | +2.10%p | -0.08%p |
| RSI 과매도 | 25번 | +1.90%p | -5.3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47번 | +0.96%p | -10.85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2번 | -1.01%p | -1.79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4번 | -2.38%p | -8.28%p |
| 이격도 침체 | 51번 | -2.99%p | -6.1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역배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5·20·60일 이동평균이 아래에서부터 이 순서로 처음 늘어선 날(역배열 성립일). 종가 기준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