펀디엑스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펀디엑스 거래량 급증, 모두 99번 떴다
2021.04.01부터 2026.09.12까지 1,991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353일(17.7%)은 빼고, 남은 1,638일에서 거래량 급증 신호가 99번 떴다. 2021.10.01에 처음 떴고, 2026.06.27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4.2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77%라서 신호 쪽이 0.54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2.9%로 평소(37.9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6.37%에서 +9.81% 사이에 들어갔다.
거래량 급증 뒤 20일 성적은 평소와 거의 같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6.8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32%라서 신호 쪽이 3.48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0.8%로 평소(36.0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31.41%에서 +13.22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6.18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0.20%p)보다 5.98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0.54%p)보다 60일(+3.48%p)에서 더 벌어졌다. 거래량 급증 신호는 보통 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102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6번, 전체의 57.1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2.04.24에 뜬 신호로 -46.90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3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58번, 전체의 59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4.19에 뜬 신호로 -54.9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1.4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91.6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9.8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38.5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28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29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1년의 +1.62%, 가장 나빴던 건 2022년의 -12.80%였다. 6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1년 | 3번 | +1.62% | 100.0% |
| 2022년 | 25번 | -12.80% | 24.0% |
| 2023년 | 15번 | -1.02% | 46.7% |
| 2024년 | 28번 | +0.47% | 50.0% |
| 2025년 | 23번 | -1.33% | 43.5% |
| 2026년 | 4번 | -9.57% | 5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27 | -19.59% |
| 2026.06.26 | +0.83% |
| 2026.05.31 | -30.33% |
| 2026.02.24 | +0.44% |
| 2025.11.30 | -12.82% |
| 2025.10.18 | -15.52% |
381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381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5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1.08%p였다. 펀디엑스의 자리는 아래에서 67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펏지펭귄(+27.68%p) · 세이(+27.63%p) · 비트레이어(+15.53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딕시(-27.65%p) · 오일러(-16.71%p) · 매직에덴(-16.5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펀디엑스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11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펀디엑스에서 조사한 신호 12개 중 거래량 급증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7.33%p를 낸 RSI 과매수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RSI 과매수 | 23번 | +7.33%p | +9.1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59번 | +2.29%p | -0.47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56번 | +1.60%p | +4.67%p |
| RSI 과매도 | 29번 | +0.86%p | +5.01%p |
| 역배열 | 34번 | +0.60%p | -5.42%p |
| 이격도 침체 | 64번 | -0.44%p | +4.6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52번 | -0.44%p | -4.21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59번 | -0.84%p | +2.08%p |
| 이격도 과열 | 46번 | -5.10%p | -3.24%p |
| 정배열 | 27번 | -5.93%p | -2.13%p |
| 급등 | 21번 | -8.03%p | -19.0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거래량 급증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그날 거래량이 직전 20일 평균 거래량의 3배 이상인 날.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