펏지펭귄의 급등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펏지펭귄 급등, 모두 21번 떴다
2024.12.24부터 2026.09.12까지 628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19일(3.0%)은 빼고, 남은 609일에서 급등 신호가 21번 떴다. 2025.01.26에 처음 떴고, 2026.08.2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.42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8.25%라서 신호 쪽이 5.83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7.6%로 평소(36.5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+15.32%라 중앙값과 17.7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1.47%에서 +19.43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6.6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61%라서 신호 쪽이 4.06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0.0%로 평소(42.4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.33%라 중앙값과 14.3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3.00%에서 +17.14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40.90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34.95%p)보다 5.95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급등 신호는 보통 10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1일 만에, 길게는 113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1번, 전체의 52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26에 뜬 신호로 -60.98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1.4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2번, 전체의 60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26에 뜬 신호로 -73.4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3.0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42.5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9.43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03.5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6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76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+10.51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15.85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5년 | 16번 | +10.51% | 62.5% |
| 2026년 | 5번 | -15.85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1 | -10.15% |
| 2026.05.05 | -21.47% |
| 2026.04.27 | -15.85% |
| 2026.01.04 | -22.13% |
| 2026.01.02 | -2.42% |
| 2025.09.18 | -14.97% |
113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13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31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4.90%p였다. 펏지펭귄의 자리는 아래에서 8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샌드박스(+25.47%p) · 이더리움(+14.40%p) · 델리시움(+13.61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마일벌스(-19.13%p) · 카르테시(-17.67%p) · 우마(-17.27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펏지펭귄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3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펏지펭귄에서 조사한 신호 4개 중 급등 신호는 2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27.68%p를 낸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거래량 급증 | 22번 | +27.68%p | +28.2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1번 | +1.36%p | -8.71%p |
| 이격도 침체 | 29번 | -1.63%p | -10.53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급등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하루 종가가 전날보다 15% 이상 오른 날. 원화마켓 일봉(오전 9시 기준) 종가로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
펏지펭귄의 다른 신호
- 이격도 침체-1.63%p
-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신호 부족
- 거래량 급증신호 부족