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코인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도, 60일 뒤에도 평소보다 나았다. 짧게 봐도 길게 봐도 같은 쪽으로 기울었다.
페이코인 RSI 과매도, 모두 28번 떴다
2024.07.15부터 2026.09.12까지 79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57일(7.2%)은 빼고, 남은 733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28번 떴다. 2024.08.26에 처음 떴고, 2026.07.3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8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46%라서 신호 쪽이 2.6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46.4%로 평소(31.8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7.74%에서 +11.21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.23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2.28%라서 신호 쪽이 11.05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8.5%로 평소(31.6%)보다 많았다. 가운데 절반은 -16.45%에서 +3.0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8.95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12.69%p)보다 6.26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2.65%p)보다 60일(+11.05%p)에서 더 벌어졌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91일 만에 다시 떴다.
기간을 늘려도 앞서거나 뒤처진 쪽은 바뀌지 않았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5번, 전체의 53.6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1.03에 뜬 신호로 -13.9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7.74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61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5.28에 뜬 신호로 -25.16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6.45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6.89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1.21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40.81%p다. 신호 하나만 보고 결과를 짐작하기엔 폭이 넓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2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3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5년의 +2.93%, 가장 나빴던 건 2026년의 -2.12%였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5번 | -2.03% | 40.0% |
| 2025년 | 12번 | +2.93% | 58.3% |
| 2026년 | 11번 | -2.12% | 36.4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7.31 | +0.78% |
| 2026.07.27 | -2.12% |
| 2026.06.25 | -1.59% |
| 2026.05.28 | -13.74% |
| 2026.04.05 | +16.87% |
| 2026.03.30 | +14.76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페이코인의 자리는 아래에서 6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페이코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4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페이코인에서 조사한 신호 5개 중 20일 뒤 차이가 가장 컸던 건 RSI 과매도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1번 | +1.66%p | +7.48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1번 | -0.81%p | -3.32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0번 | -2.61%p | +1.72%p |
| 거래량 급증 | 42번 | -3.71%p | -2.55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