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치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를 보고 샀다면 20일 뒤에는 평소보다 못했다. 60일까지 가면 그 차이는 거의 없어졌다.
페치 이격도 과열, 모두 39번 떴다
2023.06.07부터 2026.09.12까지 1,194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76일(6.4%)은 빼고, 남은 1,118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39번 떴다. 2023.07.01에 처음 떴고, 2026.08.21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05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4.23%라서 신호 쪽이 2.82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2.1%, 평소 40.5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26%라 중앙값과 10.3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4.57%에서 +19.54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84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8.59%라서 신호 쪽이 0.75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40.5%, 평소 40.4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3.04%라 중앙값과 10.8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8.06%에서 +14.55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4.11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8.88%p)보다 5.23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2.82%p)에서 컸고, 60일(+0.75%p)가 되자 옅어졌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9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10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57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7.17에 뜬 신호로 -42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57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59.5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1.06에 뜬 신호로 -61.6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8.06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170.22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9.5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12.45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3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4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12.75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0.07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9번 | +12.75% | 55.6% |
| 2024년 | 13번 | -6.29% | 46.2% |
| 2025년 | 9번 | -10.07% | 22.2% |
| 2026년 | 7번 | -9.02% | 42.9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21 | +1.84% |
| 2026.05.29 | -14.57% |
| 2026.05.26 | -11.76% |
| 2026.05.10 | +20.46% |
| 2026.04.01 | -16.35% |
| 2026.03.13 | +32.45% |
24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82%p였다. 페치의 자리는 아래에서 23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6.57%p) · 델리시움(+13.82%p) · 바운스빗(+13.1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로아코어(-17.35%p) · 에이아이앤에프티(-13.39%p) · 솔브프로토콜(-11.8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페치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페치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7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14.27%p를 낸 거래량 급증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거래량 급증 | 54번 | +14.27%p | +12.42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8번 | +6.82%p | +1.95%p |
| 역배열 | 21번 | +1.99%p | -8.00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8번 | +0.35%p | -4.86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7번 | +0.24%p | -13.3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9번 | -0.25%p | -3.32%p |
| 이격도 침체 | 44번 | -2.97%p | -7.12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