퓨저니스트의 이격도 과열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퓨저니스트 이격도 과열, 모두 32번 떴다
2023.12.18부터 2026.09.12까지 1,00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45일(4.5%)은 빼고, 남은 955일에서 이격도 과열 신호가 32번 떴다. 2024.01.26에 처음 떴고, 2026.08.06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8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0.17%라서 신호 쪽이 1.76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1.2%, 평소 32.0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4.12%라 중앙값과 12.53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2.51%에서 +14.04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보면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앞섰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32.67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6.69%라서 신호 쪽이 5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13.8%로 평소(21.8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6.65%라 중앙값과 6.0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6.40%에서 -13.98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36.55%p 폭에 퍼져 있었다. 평소(27.12%p)보다 9.43%p 넓게 흩어진 셈이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+1.76%p)보다 60일(-5.98%p)에서 더 벌어졌다. 이격도 과열 신호는 보통 18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49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2번, 전체의 68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6.02에 뜬 신호로 -42.5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2.51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5번, 전체의 86.2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3.07에 뜬 신호로 -59.24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6.40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213.08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4.04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255.60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9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59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6년의 -7.83%, 가장 나빴던 건 2024년의 -12.54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4년 | 19번 | -12.54% | 36.8% |
| 2025년 | 8번 | -7.92% | 12.5% |
| 2026년 | 5번 | -7.83% | 4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6 | +110.14% |
| 2026.07.25 | +213.08% |
| 2026.07.20 | -8.02% |
| 2026.05.09 | -24.07% |
| 2026.04.18 | -7.83% |
| 2025.12.24 | -2.09% |
245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45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4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82%p였다. 퓨저니스트의 자리는 아래에서 6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오닉스코인(+16.57%p) · 델리시움(+13.82%p) · 바운스빗(+13.1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로아코어(-17.35%p) · 에이아이앤에프티(-13.39%p) · 솔브프로토콜(-11.84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퓨저니스트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퓨저니스트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이격도 과열 신호는 3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5.79%p를 낸 이격도 침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침체 | 63번 | +5.79%p | +14.19%p |
| 거래량 급증 | 61번 | +2.34%p | +0.72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3번 | +1.09%p | +0.97%p |
| RSI 과매도 | 21번 | +1.04%p | +2.1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1번 | -1.71%p | -1.11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7번 | -3.12%p | -6.05%p |
| 역배열 | 22번 | -3.66%p | -5.63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0번 | -3.76%p | +1.7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이격도 과열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이격도(종가 ÷ 20일 이동평균 × 100)가 110을 처음 넘어선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