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레어의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플레어 MACD 골든크로스, 모두 43번 떴다
2023.01.10부터 2026.09.12까지 1,342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22일(16.5%)은 빼고, 남은 1,120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43번 떴다. 2023.02.14에 처음 떴고, 2026.02.25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7.28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5.30%라서 신호 쪽이 1.98%p 낮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3.3%, 평소 34.5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0.01%라 중앙값과 7.27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4.92%에서 +2.25% 사이에 들어갔다.
단기로는 이 신호를 따른 쪽이 평소보다 뒤처졌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4.8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17.26%라서 신호 쪽이 2.45%p 높았다. 오른 경우는 신호 뒤 31.0%, 평소 31.3%로 비슷했다. 평균으로 따지면 +2.20%라 중앙값과 17.0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4.52%에서 +15.41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7.17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19.45%p)보다 2.28%p 좁다.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3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89일 만에 다시 떴다.
시간을 더 두자 짧게 봤을 때와 다른 성적이 나왔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8번, 전체의 66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4.03.31에 뜬 신호로 -37.19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4.92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9번, 전체의 69.0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3.05.14에 뜬 신호로 -55.45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4.52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81.70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2.25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8.8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4년에 15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6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4년의 +0.26%, 가장 나빴던 건 2023년의 -14.67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7번 | -14.67% | 28.6% |
| 2024년 | 15번 | +0.26% | 53.3% |
| 2025년 | 13번 | -9.82% | 30.8% |
| 2026년 | 7번 | -7.61% | 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2.25 | -7.16% |
| 2026.02.12 | -3.95% |
| 2026.02.08 | -7.61% |
| 2026.02.06 | -8.18% |
| 2026.02.03 | -8.06% |
| 2026.01.28 | -8.84% |
266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6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플레어의 자리는 아래에서 30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무뎅(+12.01%p) · 웜홀(+9.09%p) · 에이피아이쓰리(+8.0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알에스에스쓰리(-10.58%p) · 비트토렌트(-10.00%p) · 아캄(-9.5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플레어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8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플레어에서 조사한 신호 9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6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3.59%p를 낸 이격도 과열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이격도 과열 | 33번 | +3.59%p | +7.71%p |
| 이격도 침체 | 41번 | +2.42%p | -1.8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44번 | +1.71%p | +0.51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36번 | +1.57%p | -2.87%p 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32번 | -1.49%p | +8.99%p |
| 역배열 | 21번 | -2.46%p | -4.01%p |
| RSI 과매도 | 25번 | -2.73%p | -0.60%p |
| 거래량 급증 | 65번 | -3.01%p | +1.59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위로 지나간 날(MACD 골든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