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시플로우의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20일 뒤와 60일 뒤 결과가 서로 반대로 갈렸다. 며칠 뒤를 보느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지는 경우다.
해시플로우 MACD 골든크로스, 모두 30번 떴다
2023.08.10부터 2026.09.12까지 1,13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58일(22.8%)은 빼고, 남은 872일에서 MACD 골든크로스 신호가 30번 떴다. 2023.09.18에 처음 떴고, 2026.08.03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11.1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21%라서 신호 쪽이 1.90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6%로 평소(33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7.69%라 중앙값과 3.42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20.19%에서 +1.07% 사이에 들어갔다.
MACD 골든크로스 뒤 20일 성적은 평소보다 -1.90%p 낮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1.41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5.95%라서 신호 쪽이 4.54%p 높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32.1%로 평소(27.5%)보다 많았다. 평균으로 따지면 -10.30%라 중앙값과 11.11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39.38%에서 +9.17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21.26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7.35%p)보다 6.09%p 좁다. 평소와의 차이는 20일(-1.90%p)보다 60일(+4.54%p)에서 더 벌어졌다.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보통 27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7일 만에, 길게는 163일 만에 다시 떴다.
60일까지 보니 평소와 비교한 결과가 반대로 바뀌었습니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21번, 전체의 72.4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10.10에 뜬 신호로 -38.5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20.19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9번, 전체의 67.9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2.13에 뜬 신호로 -54.23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39.38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73.54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1.07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112.06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1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38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1.07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6.93%였다. 4개 시기에 걸쳐 고르게 떴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5번 | +1.07% | 60.0% |
| 2024년 | 5번 | -8.81% | 40.0% |
| 2025년 | 11번 | -16.93% | 9.1% |
| 2026년 | 8번 | -14.34% | 25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8.03 | -38.33% |
| 2026.07.03 | +1.80% |
| 2026.06.26 | -8.53% |
| 2026.06.12 | -20.15% |
| 2026.06.03 | -20.19% |
| 2026.05.08 | -33.48% |
266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266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10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-0.74%p였다. 해시플로우의 자리는 아래에서 31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무뎅(+12.01%p) · 웜홀(+9.09%p) · 에이피아이쓰리(+8.04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알에스에스쓰리(-10.58%p) · 비트토렌트(-10.00%p) · 아캄(-9.51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해시플로우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해시플로우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MACD 골든크로스 신호는 5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8.57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5번 | +8.57%p | +0.31%p |
| 이격도 과열 | 29번 | +7.41%p | +15.6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1번 | +3.70%p | +1.58%p |
| RSI 과매도 | 22번 | -0.59%p | +1.09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8번 | -3.20%p | -3.32%p |
| 이격도 침체 | 46번 | -4.06%p | -1.92%p |
| 거래량 급증 | 64번 | -5.84%p | -2.0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MACD 골든크로스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MACD(12·26일)가 시그널선(9일)을 위로 지나간 날(MACD 골든크로스). 종가 기준, 교차 당일에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