해시플로우에서 RSI 과매도 신호를 보고 샀어도 20일 뒤에는 평소와 비슷했다. 차이는 60일까지 기다렸을 때 평소보다 나은 쪽으로 벌어졌다.
해시플로우 RSI 과매도, 모두 22번 떴다
2023.08.10부터 2026.09.12까지 1,130일을 봤다. 이 가운데 거래대금이 너무 적은 날과 상장 직후·단위가 바뀐 날 258일(22.8%)은 빼고, 남은 872일에서 RSI 과매도 신호가 22번 떴다. 2023.10.17에 처음 떴고, 2026.06.09에 마지막으로 떴다.
20일 뒤엔 어땠나
신호가 뜬 날 샀다면 2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9.80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9.21%라서 신호 쪽이 0.59%p 낮았다. 오른 경우도 신호 뒤가 27.3%로 평소(33.0%)보다 적었다. 평균으로 따지면 -4.72%라 중앙값과 5.08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15.35%에서 +3.16% 사이에 들어갔다.
짧게 재보니 이 신호만으로 생긴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.
60일까지 기다리면
신호가 뜬 날 샀다면 60일 뒤 수익률은 중앙값으로 -24.86%였다. 평소에 샀을 땐 -25.95%라서 신호 쪽이 1.09%p 높았다. 그런데 오른 경우는 오히려 신호 뒤가 18.2%로 평소(27.5%)보다 적었다. 중앙값과 오른 횟수가 서로 다른 쪽을 가리킨 셈이다. 평균으로 따지면 -20.42%라 중앙값과 4.44%p나 벌어진다. 몇 번 크게 오른 날이 평균을 끌어올렸다. 가운데 절반은 -40.31%에서 -13.90% 사이에 들어갔다. 신호 뒤 결과의 가운데 절반은 18.51%p 폭 안에 모였다. 평소(27.35%p)보다 8.84%p 좁다. RSI 과매도 신호는 보통 16일에 한 번꼴로 떴다. 짧게는 2일 만에, 길게는 193일 만에 다시 떴다.
떨어진 경우와 가장 나빴던 때
2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6번, 전체의 72.7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6.02.02에 뜬 신호로 -26.72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15.35%보다 더 떨어졌다. 60일 뒤에 떨어져 있던 경우는 18번, 전체의 81.8%였다. 가장 크게 떨어진 건 2025.02.03에 뜬 신호로 -52.31%였고, 네 번 중 한 번은 -40.31%보다 더 떨어졌다.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경우는 +34.47%였다. 네 번 중 한 번은 +3.16%보다 더 올랐고, 가장 좋았을 때와 가장 나빴을 때의 차이는 61.19%p다. 같은 신호라도 결과가 이만큼 벌어진다.
같은 신호라도 모든 코인의 성적이 같지는 않았습니다.
언제 많이 떴나
신호가 뜬 때를 해마다 나눠 보면 2025년에 10번으로 가장 많았다(전체의 45%). 20일 뒤 중앙값이 가장 좋았던 건 2023년의 +3.51%, 가장 나빴던 건 2025년의 -12.18%였다. 한 시기에 몰려 있어서, 그때 시장 분위기를 빼고 읽기는 어렵다. 시기에 따라 오르고 내림이 아예 뒤집혔다.
| 시기 | 뜬 횟수 | 20일 뒤 중앙값 | 오른 비율 |
|---|---|---|---|
| 2023년 | 1번 | +3.51% | 100.0% |
| 2024년 | 6번 | -7.25% | 33.3% |
| 2025년 | 10번 | -12.18% | 20.0% |
| 2026년 | 5번 | -9.72% | 20.0% |
최근에 뜬 6번
가장 최근부터 적었다. 지나간 기록일 뿐, 다음 신호도 이렇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.
| 신호가 뜬 날 | 20일 뒤 |
|---|---|
| 2026.06.09 | -9.72% |
| 2026.05.26 | -4.56% |
| 2026.05.22 | -15.35% |
| 2026.03.29 | +34.47% |
| 2026.02.02 | -26.72% |
| 2025.11.16 | -10.20% |
168개 코인 중에선 어디쯤인가
같은 신호를 168개 코인에서 똑같이 재 보니, 신호 뒤가 평소보다 나았던 코인은 92개였고 코인별 차이의 중앙값은 +0.47%p였다. 해시플로우의 자리는 아래에서 39% 지점, 가운데쯤이다. 이 코인만 유별났다고 보긴 어렵다. 같은 신호에서 가장 높았던 곳은 크로미아(+13.96%p) · 파워렛저(+10.75%p) · 신세틱스(+10.70%p) 순이었고, 가장 낮았던 곳은 어베일(-10.95%p) · 캣인어독스월드(-10.30%p) · 알에스에스쓰리(-7.62%p) 순이었다.
함께 놓고 보면 중간쯤에 자리했습니다.
해시플로우의 다른 신호는
같은 코인에서 같은 기준으로 조사한 다른 신호 7개다. 신호마다 뜬 횟수도 결과도 다르다. 해시플로우에서 조사한 신호 8개 중 RSI 과매도 신호는 4번째다. 가장 컸던 건 +8.57%p를 낸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신호였다.
| 신호 | 뜬 횟수 | 20일 뒤 평소와 차이 | 60일 뒤 평소와 차이 |
|---|---|---|---|
| 볼린저밴드 상단 돌파 | 25번 | +8.57%p | +0.31%p |
| 이격도 과열 | 29번 | +7.41%p | +15.64%p |
| MACD 데드크로스 | 31번 | +3.70%p | +1.58%p |
| MACD 골든크로스 | 30번 | -1.90%p | +4.54%p |
|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| 28번 | -3.20%p | -3.32%p |
| 이격도 침체 | 46번 | -4.06%p | -1.92%p |
| 거래량 급증 | 64번 | -5.84%p | -2.04%p |
이 숫자, 이렇게 읽으면 된다
RSI 과매도 신호의 판정 기준은 이렇다 — RSI(14일)가 30 아래로 내려간 날. 종가 기준, 당일 마감 뒤 판정. 여기서 “평소"는 신호와 상관없이 그 기간 모든 날에 샀을 때의 결과다. 한 번 사서 계속 들고 있는 경우는 아니다. 이 숫자는 지나간 기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만 보여 준다. 왜 그렇게 됐는지, 다음 신호가 어떻게 될지는 이것만으로 알 수 없다. 프로젝트 사정이 바뀌거나 시장 분위기가 달라지면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.